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사계절 국민 관광지 합천’ 가을 시티투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총 2코스로 운행된다. 1코스는 떠오르는 액티비티 활동인 합천 루지체험을 시작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메카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 억새가 풍년인 황매산을 방문하는 코스이다.
2코스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새로운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군락지, 대장경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토·일 10시에 합천읍에서 출발하여 코스별로 각 1회 운영될 예정이며 합천여행업 협의회(상담 전해정)에 사전예약 선착순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0,000원 (만 7세 미만 5,000원)이며 기본이용객(8인) 이하인 경우 운행하지 않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군관계자는 “합천의 건재한 랜드마크와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사계절 국민 관광지 합천으로의 시티투어를 꼭 이용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