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10월 22일(화) 09시 30분 롯데호텔에서 2019년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Korean Peninsula Peace Economy 2019)」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한반도의 평화경제와 신경제 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평화경제를 국제평화로 이끌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가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 기관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특별대담과 2개 분과로 진행한다. 특별대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평화경제’, 제1분과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평화경제’, 제2분과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국제사회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별대담은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사회로 진행하며,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1분과는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며, 발표자로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위원과 로버트 켈리(Robert E. Kelly) 부산대학교 교수, 이일영 한신대학교 교수가 참석합니다. 토론자로는 양시위(楊希雨)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수석 연구원, 서보혁 통일연구원 평화연구실장 그리고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참석한다.
제2분과에서는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이 사회를 진행하며, 조봉현 아이비케이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퍄오둥쉰(朴東勳) 중국 연변대학교 한반도연구원 국제정치연구소장, 아르템 루킨(Artyom Lukin)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앞으로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정례화하여 평화경제와 신경제 구상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