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14:00∼16: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AI)면접과 가상현실(VR)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2409,2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