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고등학교(교장 기민철)가 지난 10월 18일(금) 제6회 진로·진학박람회를 관내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계고 중 최초로 개최되어온 진로진학 박람회로 4차 산업혁명으 로 미래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조종, VR, 게임컨텐츠등의 44개의 체험부 스로 진로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으로 진로교육 활성화 및 학교생활 만족도 상승을 위한 주제와 부합되게 이루어졌다.
월곡중 학생등 광산구 소재 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두고 자신의 진로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세계를 체험하 고, 미래 선택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더욱 뜻깊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해 지역사회가 총출동하 여 적성을 스스로 알도록 돕고,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공동체와 교육이 협 업을 이룬 성공적인 모델이다”고 하며 “진로진학박람회가 우리 교육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지는 자양분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윤지민(고2)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여 기쁘고, 남은 기간 동안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기민철 교장은 “자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겸비한 로봇에 우리 학 생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학생 들의 진로선택능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