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욕지면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역 어르신들과 축하 내빈 등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욕지노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욕지노인회(회장 김순돌) 주최로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통영시의회 손쾌한, 김혜경의원 욕지면 유관기관.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회진 욕지노인회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최고령자 장수패 시상, 감사장 전달과 더불어 노인회장 인사, 손쾌한, 김혜경 시의원 및 김석곤 욕지면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욕지72밴드’등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한마당, 경품추첨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