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2019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장터를 둘러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 나눔장터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중앙일보, JTBC에서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 운동본부, 부산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말을 따서 만든 것이다.
이날 나눔장터는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된 우리나라 최고의 벼룩시장이다.
이날 부산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는 학부모들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했으며,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나눔장터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