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정자)은 공·사립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6시간의 유치원 교원 맞춤형 직무연수 4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놀이중심 누리과정 개정 고시가 2020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천방법과 교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폰의 간단한 앱을 활용한 학급경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유치원 현장의 다양한 업무 처리능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미세먼지가 심해서, 더워서, 추워서, 비가 와서 등 날씨 탓으로 바깥놀이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아이들과 교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 ”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올해 놀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원 직무연수를 꾸준히 개설하여 유치원 수업 혁신 및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