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과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으로 알뜰장터를 17일 창녕읍 사회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5일은 남지종합복지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할 예정이다.
알뜰장터에서는 부모들의 모임인 ‘품앗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제품, 수제청, 수세미, 헤어악세사리 등과 육아 물품 및 중고 물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일자리 자격취득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제과제빵, 커피, 헤어미용, 네일 아트 등 전시 및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활동은 부모들의 교류와 소통,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