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군수 한정우)는 제12기 가족봉사단(단장 배서진) 10가정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창녕사랑 그린환경 가꾸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우리고장 관광명소와 유적지 등을 돌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2기 가족봉사단은 창녕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난 11일 ~13일까지 ‘제33회 비사벌 문화제’가 열렸던 창녕천 일원을 2개조로 나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배서진 단장은 “이곳 창녕천을 따라 가족, 여인들이 산책하고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깐 정말 좋고 내 고장 창녕을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열심히 참여해 준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단장된 복합 친수공간 창녕천은 누구나 지역의 소리를 듣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