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리안헤어 안산선부점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재능기부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안헤어 안산선부점의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은 2015년부터 매달 정기휴무일에 드림스타트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미용 재능기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93명의 아동과 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이·미용 후원을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미용실 휴무일에 드림스타트 센터로 나와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리안헤어 안산선부점 헤어디자이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