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성수기를 맞이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임대사업 농기계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임대 농기계는 평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상담과 예약 및 농기계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주말 근무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야간 반사스티커도 상시 배부하고 있다.
임숙자 소장은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를 강화하여 나가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