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부설 상주발명교육센터 발명메이커 고급과정 학생 30명은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10월 19일(토)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2019 서울메이커페어에 참가하였다.
상주발명교육센터 발명메이커 과정은 1학기에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수료한 초등반 18명, 중등반 14명이 고급과정을 진행 중이다. 고급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3D프린터와 공작활동 및 코딩을 통해 작품으로 완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인 ‘서울메이커페어’를 관람하며 154팀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상상력을 구현하는 과정과 작품들을 보고 체험하면서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메이커들의 열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DIY전동카트, 메이키 로봇, 아두이노로 구현한 각종 프로젝트를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메이커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오 상주발명교육센터장(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3월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상주발명교육센터는 현재 진행되는 발명교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융합 및 메이커교육을 통해 상주의 모든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질 높은 메이커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