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17일(수) 3학년 ‘절약과 나눔의 알뜰
시장 한마당’을 시작으로 18일(금) 6학년 ‘걸어서 지구한바퀴’러닝페어로 학교가 공부에 재미가 샘솟는 진지한 놀이터가 되었다.
오늘 진행한 6학년 프로젝트학습 러닝페어에서 6학년은 ‘걸어서 지구 한바퀴’라는 큰 주제 아래 학년 전체가 강당에 모여 페스티발을 열고, 성취 기준 분석하여 표현능력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중점을 두도록 하였다. 각각의 반이 5개의 대륙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 안내조가 되었고 각 학년 학생들이 참관하면 안내조는 조사한 자료를 발표하고 대륙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안내하며 여러 대륙에 대해 학습하였다. 이때 교사는 안내자 및 진행자로서 학생 활동을 보조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학습을 진행하였다.
김춘희 교장은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것이며, 이처럼 다양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함께 배울 수 있는 러닝페어는 21세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6학년 2반 담임 정선아 선생님은 “프로젝트학습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혀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학생들끼리의 소통력과 문제해결력을 많이 신장시킬 수 있었고, 아울러, 관계 속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도 함께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4학년, 5학년 프로젝트 학습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