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7일 오후 12시 옥상생태공원에서 직원과 구청을 찾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하늘정원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가 없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였다.
어쿠스틱 듀오‘모과양’과 여성 듀오팀 ‘플랫화이트’를 초청해 점심시간 50분 동안 청명한 가을 날씨와 속에 감미로운 목소리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구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옥상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국, 소국, 아스타, 현애 등 5종의 다양한 국화를 전시한다.
김형묵 총무과장은“바쁜 일상 속 직원들과 주민들께서 문화 감성 충족과 가을 국화꽃 향기를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