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월 15일(화)부터 22일(화)까지 갤러리 아리수(종로구 인사동11길 13)에서 「종로미디어메이트 SNS기자단 사진전」 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11월 구의 공식 블로그 ‘종로통’을 개설한 종로구는 SNS에서 활약하는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구민으로 구성된 기자단인 ‘종로미디어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다양한 콘텐츠 참여를 통해 종로구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종로미디어메이트 SNS기자단’의 그간 활동 내역을 살펴보고, SNS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하였다.
‘종로미디어메이트 SNS기자단’이 매월 게시하는 블로그 포스팅에 활용된 사진 총 30점을 전시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함께해 온 기자단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다.
기자단 개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종로의 일상이 담긴 사진은 평범해 보일 수 있으나 주민의 관점에서 담아낸 이야기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원본 사진이 담긴 블로그의 글을 함께 본다면 보다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전 오픈은 15일(화) 오후 6시이며, 기간 중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홍보전산과(02-2148-16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의 소식을 누구보다 앞서 신속히 전달하고 있는 SNS기자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현장감 있는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15명의 ‘종로미디어메이트 SNS기자단’이 구의 블로그와 여러 SNS채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촬영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