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일초등학교(교장 원창국)는 16일 본교 4학년 학생들이 주축으로 만들고 전 학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는 학생 스스로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경험을 나누는 것이었고 실제로 학생들이 부스 활동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고 준비하였다.
소프트웨어는 1학기 때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으로서 자율활동으로 꾸준히 배웠고 미술시간 등을 활용하여 1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담당 교사인 김형근 선생님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저도 그런 아이들을 보는 게 좋아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적잖이 힘들지만 정말 뿌듯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본인이 직접 만들고 부스를 운영해보는 것이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보람이 담긴 뜻을 전하시며 예산과 물리적인 부분의 도움이 꼭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준비 과정의 기본 교육이 충실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졌다고 밝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