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에 금연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중독의 폐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흡연하는 학생들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사가 총 4회에 걸쳐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행동 강화물품 지급 등 금연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며,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