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특강 「꽃보다 한자」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전광진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전광진 교수는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및 문과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조선일보 <생활한자>칼럼을 12년간 3,300여 회 연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녹여내는 생활한자’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생활한자 강연을 통해 한자를 매개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에 인문학적 소양이 깃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1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impo.go.kr)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980-5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