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19명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2주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발달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학생의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자는 총 19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모두 2개소(사단법인 해솔 의정부지부, 두리손잡고 사회적협동조합)로 장애학생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증진 및 성인기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