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7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송림골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정비, 경관개선, CCTV설치, 범죄예방 디자인설계 등에 대한 내용들이 보고됐으며, 보고회에 나온 여러 의견들을 보완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것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금년 10월 착공되는 특화거리조성사업과 함께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공사가 추진되면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된 송림오거리 주변의 모습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라며 “지난 9월 국토부로부터 변경 승인된 단위사업 또한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도시재생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