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남·광주 청년작가 교류 기획전’이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담양군, 담양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와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50인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전남·광주 청년작가 교류 기획전은 전남과 광주의 시각 분야 예술인들의 우수성 홍보 및 협력 사업을 통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상호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10월 13일까지 지역 아동과 교육기관들을 중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꿈꾸는...’이라는 전시를 운영했으며 6주간 아동 및 성인 약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