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문화 나눔의 일환인 ‘어깨동무 할인’을 시작한다.
‘어깨동무 할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한문연 부.울.경지회) 소속 공연장 간 연계 할인제도다. 각 공연장에서 지정한 공연을 관람한 후, 해당 티켓을 예매 및 현장구매 시에 증빙자료로 지참하면, 타 공연장에서 지정한 또다른 공연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어깨동문 할인’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을숙도문화회관 ▲성산아트홀 ▲밀양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양산문화예술회관이 함께하며, 각 공연장에서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깨동무 할인’은 한문연 부.울.경지회 소속 공연장이 주최.주관한 공연 관람 티켓이 있어야 하며, 공연장별 예매방법이 상의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공연장에 전화 문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문연 부.울.경지회는 3개 권역 지역민의 문화향유 저변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다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깨동무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