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1곳을 착한가게로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커피전문점 마실커피다. 이 가게의 대표 장일문 씨는 지난달 동의‘상상화단’ 만들기에 재능기부로 화단을 설계하고 직접 공사에도 참여했다.
장 대표는 또 향후 진행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설계 지원을 하기로 동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마실커피 장일문 대표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앞장서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