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신동영)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2019년 자유총연맹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과 내빈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86년에 출범 이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하나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련대회는 대가없이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리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영 회장은 “오늘 수련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 모든 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조직을 결속하여 앞으로 사회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날 단합 시간에는 순수 탈북 예술인돌로 구성되어 있는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남북이 하나될 수 있음을 느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매년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생활 보장,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지킴이 활동’,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