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윤경택)는 지난 17일 평동초등학교에서 2019년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하여 어린이 인형극‘건강한 골고루맨의 건강대작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인형극은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신나는 춤과 음악, 캐릭터 인형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총 6개교에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만예방은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및 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 보건소도 적극인 동참하여 캠페인과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문제 뿐만 아니라 금연, 만성질환 등 전반적인 보건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