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산유치원(원장 박정숙)은 2019년 10월 15일(화) 유치원 교육활동 공개의 날을 운영하여 부모-자녀 어울림 행복day를 가졌다.
참여수업 전 강당에서 실시한 학부모 연수에서는 사랑하는 자녀의 원생활 전반을 영상으로 만나며 어느새 훌쩍 성장한 자녀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연수 후 235명의 학부모님들은 12개 학급의 교사들이 ‘우리나라’를 주제로 특색 있게 준비한 게임, 미술, 요리 등의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자녀의 원생활 모습을 참관하고,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수업 후 교실과 복도에 전시된 자녀의 작품들을 진지하게 감상하며 자녀의 솜씨와 더불어 작품에 표현된 생각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갔다.
만 4세반 이○○ 학부모는 “집에서는 마냥 어리광부리고 아기 같던 우리 아이가 선생님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반응하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 만큼 성장하기까지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산유치원에 대한 신뢰가 더 깊어졌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