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운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만족도 및 직무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2019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알기 쉬운 재무회계교육, 도로교통법 실무교육 등 직무 향상을 위한 특강과 대구문화관광해설사 김정희 사무국장이 ‘우리가 몰랐던 원더풀 대구’라는 주제로 힐링과 감성지수 증대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중심으로 근무하는 운전직 주무관들에게는 생소한 회계업무를 알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운전직 공무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도로교통법과 교통안전 등도 교육해 직무 소양을 함양하고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항상 시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계시는 운전직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통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직무능력 향상과 시정발전에 힘과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