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10월 18일(금),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등산객 지역민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산행문화개선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보은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등산객에게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숲을 사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백두대간 산림정화활동,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 임(林)자 사랑해이며, 국민들에게는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 주요성과 및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산림보호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한 산림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