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근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2019년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 까지 2박 3일간 전주 및 익산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체험학습은 4~6학년‘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체험학습으로 전주 및 익산 등 전라도의 자연 풍경, 풍습, 지리적 특징을 다양한 테마로 접근하며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첫째 날은 자만벽화마을,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 졌고, 둘째 날은 한옥마을(미션활동, 전통 한복 체험, 어진박물관·최명희 문학관 관람, 전주 공예품 전시관 체험) 셋째 날은 익산으로 이동하여 미륵사지 석탑을 끝으로 체험학습을 마쳤다.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사전조사와 실제를 비교하며 관람해보는 것이 너무 좋아요. 더 오래 머물다 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임인학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과는 멀지만 또 다른 한국의 멋이 묻어난 문화재, 명소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