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전면이 지난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은 사회복지사 2명과 간호사 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팀’이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교육, 보건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설명과 예방관리, 건강체조로 이뤄졌으며, 특히 건강체조는 스트레칭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뤄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의료, 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