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필요성 등 담양군 지역현안사업의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아울러 현행 도시가스공급사업의 지방비 부담부분의 일부를 국비지원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예산 및 정책지원을 건의하고 지역현안문제를 토론했다.
한편 국립한국정원센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으로 2019년 산림청에 2억 원을 편성해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시행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은 지역전체가 하나의 정원도시이자 문화공간으로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은 문화.예술 융복합도시로써의 담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및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