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월 1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을 평가하는 기본·응모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봉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2017년 ‘도시환경부문 특별상’과 2018년‘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평가에서 도봉구는 지역 및 주민의 특색을 살려 전반적으로 구민의 생활여건과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본·응모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이 필요하며, 도봉구의 구정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은 도봉의 미래성장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도봉구가 지금보다 좀 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