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9년 10월 22일(화) 낮 13시 30분, 서울 중구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청춘어람(靑春於藍)’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춘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멘토링 콘서트 첫 회를 여는 홍보대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다. 정샘물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뷰티 중심에 있는 전문가로서 이 날 강연을 통해 뷰티업계를 꿈꾸는 청년들과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청춘 고민들을 가진 청년들을 만나고 기꺼이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세션1-청춘의 마음을 똑똑! 정샘물의 메이크업 인생을 말하다>, <세션2-나다운 마음을 톡톡! 정샘물의 퍼스널 컬러를 말하다> 까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90분 간 진행된다. 본인이 가진 퍼스널 컬러로 자신감을 찾아보고 청춘고민해결함(Q&A)를 통해 멘토의 삶 속에서 찾는 청춘고민해결 꿀팁을 얻는 코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강연이 끝나면 정샘물 원장이 멘티들과 직접 한 명씩 인사(하이터치)를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총 38명의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시 홍보대사는 시민과 함께 서울을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서울시와 시민소통의 가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 정샘물은 “청년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뷰티업계에 뜻을 가진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꿈을 가진 서울시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강연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통해 청춘들의 진로나 삶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서울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