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곶감 철을 앞두고 맛있는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는 농가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내 곶감 농가는 신선하고 맛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건조 시설 주변 물청소는 물론 박피기, 건조기, 선별기, 행거 등 곶감 생산에 사용되는 기계들을 정비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신흥동에서는 연간 100여 농가가 곶감 농사에 종사해 곶감 236,480여접(1접은 100개)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상주시 전체 생산량의 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매년 고품질 곶감 생산에 힘쓰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열과 성을 다해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