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정구대표팀(이천시청:이요한,김형준,이현권 수원시청:김진웅,전진민,김보훈)이 단체전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복식으로 이천시청 이현권, 김형준 선수로 구성된 개인복식팀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기도 대표팀은 팀이 8강에서 인천을 5대4, 준결승에서 충북을 5대4, 결승에서 대구를 5대4로 승리하며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전국 최강의 명성을 드높였다.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개인복식에서는 수차례 1위를 놓쳐 아쉬움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팀의 기량이 완전히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어떠한 순간이라도 선수들이 잘 해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동안의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입상소감을 밝히고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