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2차 간담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지난 7일 1차 간담회로 12개 복지관련 연합회장 및 단체장들과 복지정책 발전 방안,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세가지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에 이어 이날 간담회는 동일한 내용으로 12개 복지기관 및 시설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관련 시설 및 이용자, 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 복지네트워크활성를 위해 시민과 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오늘의 회의가 향후 김포시 복지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고,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오늘의 의견을 잘 수렴해 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지역복지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2차 회의에 이어 지역복지기관과 시설 실무부서장을 주축으로 하는 3차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