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인 ‘산뜻하게 머리하는 날’을 운영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월 1회씩 재능기부를 통해 이발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이 머리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옥규 대한미용사회양주시지부장(덕정동 고향미용실 운영)과 김교수 부지부장(광적면 김교수콜렉션 운영)은 “미용하러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오히려 더 기쁜 마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