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이 지난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주수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아동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성금기부,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등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주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해온 활동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 복리 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