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더민주, 시흥4) 의원이 17일(목)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부지는 배곧신도시와 장현 택지개발지구, 목감 택지개발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소방수요 급증에 따라 인근 119안전센터와의 거리, 출동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현장을 찾은 이동현 의원은 “신축되는 119안전센터는 주민들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까지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져야 한다”면서, “배곧신도시는 국가가 지정한 첫 번째 스마트 시티라는 점을 반영해 119안전센터 역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 공공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수)과 17일(목)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월)에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