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는 16일 오후 1시 30분 태화동에 위치한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미인you예술단 유미인 단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충전 신바람 건강노래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 유미인 단장은 흘러간 옛 노래와 함께 친밀도 향상, 몸과 목 풀기 및 건강체조, 어르신들 정서에 맞는 노래 한곡 배워보기, 신나는 민요 메들리와 율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제는 100세를 건강하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구 어르신을 위해 여러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외부 명강사를 초청해 건강 강좌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