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암초등학교(교장 최하철)는 10월 16일(수) 10시 30분 대전대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창수 교육국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 체육회 관계자, 대전광역시 검도회 관계자, 대전광역시 동구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은 대암초등학교 밴드부 울림과 댄스부 에이블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창단사, 격려사, 내빈축사가 이어졌고 훈련받은 지 4개월 밖에 안된 선수단이 시범 동작을 보여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대암초는 검도부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검도 지도에 뛰어난 조경수코치를 영입하였고, 3학년 5명, 4학년 4명, 5학년 2명 총 11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검도부 창단은 검도부 유망주들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학생들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숨은 소질을 계발하여 검도선수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대전대암초 뿐 아니라 대전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있다.
대전대암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양할 수 있는 운동이 검도라고 생각하는데 본교에서 검도 운동부를 창단하게 되어 아주 뜻깊은 날이며 검도부 창단으로 인해 검도 기대주 탄생에 기대가 크며 창단식을 발판으로 전국 최고의 검도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