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37.휴셈)이 유럽 진출 의사를 밝혔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에 성공한 문경준은 비록 우승은 없었으나 절반에 가까운 7차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제네시스 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전 대회 출전해 모든 대회 컷통과에 성공한 선수는 문경준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이 전 대회 출전, 전 대회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문경준은 다음 시즌 유러피언투어 출전권과 2024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 그리고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 차량 1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에 성공한 문경준은 비록 우승은 없었으나 절반에 가까운 7차례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제네시스 포인트를 쌓아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전 대회 출전해 모든 대회 컷통과에 성공한 선수는 문경준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이 전 대회 출전, 전 대회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문경준은 다음 시즌 유러피언투어 출전권과 2024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시드 그리고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 차량 1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얻은 문경준은 오는 11월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오픈’부터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KPGA는 2017년 5월 유러피언투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부여하고 차순위 3명에게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1차전을 면제하고 2차전부터 치르는 것에 합의했다.
최진호(35.현대제철)가 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면서 한국 무대를 통해 유럽으로 진출한 첫 번째 선수가 됐고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이 유럽 진출을 포기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의 박효원(32.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