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난 10일 싸늘한 날씨에도 멈추지 않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윤맹효 감시단장은 “평소 겨울철 혹한기에는 상당수 캠페인이 중단되어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이 위축되는 경향이 많았지만 이날 단원들의 적극적인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이 불법투기를 하여서는 안된다는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상대동장은 “겨울철에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여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 하지만 새해에도 변함없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