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춘복)는 10월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초소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방역활동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자 컵라면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춘복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의 이러한 노력이 ASF확산 방지에 기여하여 축산농가의 근심이 덜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경기 남·북부 중점관리지역 경계 방역관리를 위해 주요 진입도로 8개소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국가적 재난상황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