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 성교육 전문가가 전라북도교육청을 찾는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구성애의 성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른 성 이해를 돕고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구성애 강사는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 대표이자 성교육 전문강사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부회장, 교육과학기술부 성교육 특별위원회 위원, 교육부 성교육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응답하라 아우성’, ‘내 성은 건강해’, ‘탁틴스쿨 와’, ‘구성애의 성교육’, ‘말하길 발했어’, ‘성교육만화 내 성은 건강해’ 등이 있다.
강의 후에는 자녀의 성교육에 관련된 고민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부모교육 주제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 교직원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s.jbe.go.kr)를 통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