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정례회의에서 법원여자중학교,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7명은 배움의 열정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재학 중인 학교와 법원읍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38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장학금 전달을 매년 실시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영은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혔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