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10월 15일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오천1리 일원 복구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25명의 교육청 직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농가의 일손을 도왔고, 침수지역의 잔존물과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직원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쏟아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으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