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은 11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의원 및 62개 마을의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3년 동안 행정과 마을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15명의 신임 통장들에게 임명장 수여식과 2018년 모범 통장 3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에 이어 자동차세 연납신청,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지원, 생생카드 발급 등 시정 및 동 주요사업을 전달했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임기를 마친 퇴임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 임명된 통장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62명 통장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신풍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와 각종 시책사업 등에 대한 철저한 홍보와 마을주민들의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파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지천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해에도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하여 주민들에게 봉사함은 물론, 신풍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