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고자 공익형 일자리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늘품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늘품사업단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활근로참여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종이백 임가공 및 각종 단순 부업활동을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번 공익형 자활사업단을 통하여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활참여자들의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를 고취하고, 생활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0월 기준, 동해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CU새싹가게, 동해시청 햇살좋은 날 카페, 수하물 및 펜션사업 등 11개의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