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공감'으로 정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는 14일부터 신년 초 읍면방문에 나선다.
이번 읍면방문은 오는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21일 수비면까지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군정에 대한 설명과 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오도창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해 정책에 대한 주민과 행정의 간격을 줄이고, 산나물축제장 읍내 이전,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방문은 1월 14일 영양읍, 청기면, 1월 18일 입암면, 석보면, 1월 21일 일월면, 수비면 일정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공감과 소통은 경청에서 비롯된다.”라며 “주민들이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하나하나 유심히 듣고,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